은행 예약은 미리 해야하는지 모르고,, 전날 했는데 다행히 있긴 해서 ㅋㅎㅋㅎ 호다닥 예약했다. 다운타운 쪽에 있는 곳으로 예약하고 싶었는데 예약 가능한 시간이 없어서 사알짝 위에 있는 TD뱅크에 예약 완료 !!
하고 오빠도 하라고 시켰는데 같은 은행에 가능한 시간이 없어서.. ㅠㅠ 일단 다운타운 쪽 은행에 다음날로 예약 걸어두고 가서 혹시 같이 받을 수 있냐 물어보기러 함 !

다른분들 후기에서만 보던 노란 전깃줄(?)
첨엔 눌린건지 몰라서 몇번 잡아당겼다 ㅋㅋㅎㅋㅎ 한번만 슬쩍 잡아당겨도 앞에 전광판에 STOP 표시가 생긴다 ㅎ.ㅎ

그리고 도착한 서비스 캐나다! 여기서 SIN 넘버를 발급 받을 수 있다.
우리나라 주민등록번호와 같은 씬넘버! 이게 있어야 은행계좌도 만들고 할 수 있으니 이게 무조건 첫번째 !! 이것도 역시 예약을 안하고 갔더니 무한 대기..
우리가 들어가니까 예약했냐고 물어보던데 예약도 되는건가 싶음..! 확인해보고 가능하면 예약하고 가시길..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고 하는데 난 그냥 대면이 편해서 직접 찾아감 ! 생각보다 오래 기다리진 않은 것 같은데,, 일단 1시간은 안넘은듯..?
워크퍼밋이랑 여권 챙겨가면 되구 첫 대기 시간 제외 실질적으로 만드는 데 걸리는 시간은 그렇게 오래 걸리진 않는다.
아래는 관련 정보들 나와있는 사이트!
https://www.canada.ca/en/employment-social-development/services/sin/apply.html


그리고 TD 뱅크로 가기 위해 또또 버스를 탔다. 근데 여긴 창문마다 동물들이 큼지막하게 박혀있어서 문득문득 놀라게 되는,, ㅋㅎㅋㅋㅎ

놀랍게도 가는 길 사진은 찍어놓고 TD뱅크 사진은 안찍었다..? ㅋㅎㅋㅎㅋㅎㅋ 휴
도착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너무 떠서.. 일단 가서 물어나 보자 하고 들어갔당
30분정도 기다리니 드디어 우리 차례 !! 나 오늘 예약했는데 일찍 도착했어. 혹시 지금 할 수 있어? 물어보니까 안된다구 시간 맞춰오라구.. ㅜㅜ 내 30분 돌려줘요 ,, ,
후 여하튼 시간이 떠서 카페나 가있을까 해서 찾아봤는데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카페가 하나도 없는고.. ㄹㅇ 하나두..
20분거리에 카페있다구 해서 갔는데 좌석없는 카페,, (;´д`)ゞ
나한테 웨구뤠...?? 그렇게 빙글빙글 돌다가 결국 간 곳은 TD 뱅크 옆에있는 KFC.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데 여튼 뭐 박스로 시켰다! 근데 사진과 다르게 아주 빈곤한.. ㅎ..
아니 원래 해외가 더 푸짐하게 넣어주고 그런거 아녀써? 흠.. 한국이 더 맛있다 하면서 퍼석퍼석하게 먹고.. 시간 때우고 TD로 고고..
혹시 저희처럼 여기로 오시게 된 분은 주위에 머 없으니까 다운타운에서 시간 때우고 올라가기 ~_~

시간에 맞춰서 가니까 프론트 직원이 예약했냐 물어보더니 시간 듣고 앞에 앉아서 잠시 기다려달라고 해서 기다림. 그리고 금방 내 담당 직원분이 나오셔서 개인 실 같은 곳으로 같이 들어갔당.
들어가자마자 내 이름으로 예약했는데 혹시 얘도 같이 만들 수 있을까? 하니까 아주아주 흔쾌히 당연하지! 해줌 ㅎ,ㅎ 성격 넘모 조코.. 역시 은행원은 어느나라든 친절이 디폴트..?! 이 때 이후로 한번 더 가봤는데 거기 직원도 역시 매우매우 친절했다. 2번뿐이라 사실 캐나다 은행원 다 친절해요! 할 순 없지만 현재까진 100%임 암튼 그럼 ㅎ
워크퍼밋, 여권, 씬넘버, 현 거주지 주소 (가서 말해주면 됨) 들고 가면 되구 직원분이 뭐 해달라는거 (사인 같은거) 해주면 계좌 개설 완성 ~~ 개설하는 동안 중간중간 그 직원분이랑 스몰톡 했는데, 여전히 영어는 어렵다,, 휴 웃어넘긴거 반 대화한거 반.. ㅋㅎㅋㅎㅋㅎ 아 그래도 확실히 관심사에 대한 이야기를 하니까 그나마 좀 소통이 되는..? (=게임이야기 함 ㅋㅎㅋㅎ)
추천해준 게임 있었는데 나중에 해봐야지 하고 이름 까먹어벌임,, 그거도 라이엇꺼라구 하긴 하던데.. 나아중에 컴터 사면 함 찾아봐야지 ㅎ,ㅎ
아 그리고 마지막에 저런 설명서 두 뭉탱이 주는데 한국어로도 되어있어서 확실히 보기 편했다 ㅎ,ㅎ 한국어 최고,, (´▽`ʃ♡ƪ) 다른 도시는 한국어 가능한 지점이 있다고도 하던데 위니펙은 없는듯 ㅜ 선택에 한국어가 없었당,,

오늘은 이렇게 두가지 필수 사항을 끝내고 집와서 샐러드 먹고 하루 끝 -!
샐러드에 어제 산 연어 넣어서 먹었는데 완죠니 맛도링,, 근데 역시 연어는 초장인듯ㅎ,ㅎ
얼른 집구하고 한인마트 쇼핑가고 싶다 ,,
캐나다 은행 추천
1. TD
(https://www.td.com/ca/en/personal-banking/solutions/new-to-canada)
2. CIBC
(https://www.cibc.com/en/journeys/banking-offers-for-newcomers.html)
3.. Scotiabank
(https://startright.scotiabank.com/ca/en/newcomers-to-canada.html)
4. RBC
(https://www.rbcroyalbank.com/en-ca/new-to-canada/newcomers/)
5. BMO
(https://www.bmo.com/main/personal/newcomers-to-canada/newcomer-bank-account-offers/)
+ 온라인 뱅크 (카카오 뱅크, 토스 같은)
캐나다 은행 특징
1. 계좌유지비가 있다. 신규 가입의 경우 해당 유지비를 1~2년간 무료로 해주는 이벤트는 많이 해주고 있으니 해당 프로모션이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해보고 진행하기.
2. 프로모션이 매번 바뀜. 캐시백 등의 프로모션도 많이 있으니 본인이 가는 날에 맞는 프로모션 챙겨보기
3. Chequing Card = 체크카드, Saving Card = 저금, e-transfer = 계좌이체
4. 거래 수수료. 상품구매/공과금지불/송금 등을 할 때 거래 수수료 부과. 무료 제한 횟수 제공, 욋수 초과 시 수수료 부과. 해당 부분도 은행 마다 신규 가입자 수수료 면제 많이들 하기 때문에 (기간 혹은 횟수) 이 부분도 꼭 체크해서 면제 되는 곳으로 하는게 좋겠죠?!
5. 영업시간은 지점마다 다름. 확인해보고 방문할 것.
++ 저는 TD가 가장 많은 지점을 보유하고 있고 워홀러가 가장 많이 선택하는 은행이다 라는 글을 보고 TD로 가서 만들었는데, 막상 집구하고 보니 주위 가까운곳에 TD가 없더라구요..? 오히려 CIBC가 더 가까운,,, 그리고 코스트코를 많이 다니다 보니 CIBC가 제휴 카드이기도 하고 (해당 신용카드만!!) 추후 해당 신용카드 발급할 때 같은 CIBC 카드로 주 사용을 하는게 낫지 않을까 해서 CIBC로 넘어가야하나 (혹은 추가로 만들어야하나) 고민중이에요..!
본인 상황에 맞게 잘 알아보시고 고르시길 바랄께요 (●ˇ∀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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