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캐나다 워홀 지역 비교/ 위니펙 선정 이유

다해 ᕦ(ò_óˇ)ᕤ 2024. 7. 4. 12:08

위니펙(Winnipeg) 도시 소개

- 주요 특징

  1. 캐나다에서 7번째로 큰 도시이자 매니토바주(MB주)에서 가장 큰 도시! MB주의 인구 절반 이상이 위니펙에 거주
  2. 캐나다의 주요 도시 중 원주민 비율이 가장 높은 도시
  3. 주요 도시 중 주거비와 생활비가 저렴한 편
  4. 세금은 12% (주 세율(PST) 7% + 연방세율(GST) 5%)
  5. 윈터펙(Winterpeg)이라고 불릴 정도로 체감온도가 낮다. (영하 30도 미만으로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6. 최저시급 CAD 15.3
  7. 한국-위니펙 직항 X, 경유로 가야함
  8. 영주권을 생각한다면 좋을 지역 (MPNP)
  9. 한국인 비율이 적었지만 최근 알버타주 AOS가 잠정적 정지되면서 캘거리에서 우ㅣ니펙으로 바꾸는 경우가 많이 생김
  10. 이건 몰라도 되는건데 푸우 고향이라고.. ㅎㅎㅎㅎ 위니 더 푸우(Winnie the pooh)에 위니가 위니펙에서 따왔다고 함 !

 


캘거리(Calgary) 도시 소개

- 주요 특징

  1. 캐나다네서 3번째로 큰 도시이자, 캐나다 중서부 알버타 주에서 가장 큰 도시
  2. 석유가 있어서 주 자체에 돈이 많음. 그래서 주 자체 세금이 없다. 전체 도시 중 세금이 가장 적음
  3. 세금은 5% (주 세율(PST) 0% + 연방세율(GST) 5%)
  4. 최저시급 CAD 15.0
  5. 해발고도가 높은 지역이라 겨울에는 춥지만, 여름은 더운 날이 별로 없고 선선한 바람이 불기 때문에 활동하기 굉장히 좋다. (겨울 최저 -15정도, 여름 최고 24도 정도)
  6. 다운타운 내 트램 무료 (CTrain). 다운타운에 살면서 학교, 일 하면 교통비가 무료..!!
  7. 대도시 중 벤쿠버, 토론토와 비교해서 한국인이 적음.
  8. 최근 알버타주에서 영주권을 위한 AOS가 정지되면서 영주권을 준비하던 사람들에겐 큰 타격이..
  9. 최근 한국-캘거리 직항이 생겨서 오기 편해짐
  10. 밴프가 가까워서 겨울 스포츠를 즐기기 좋을 듯

토론토(Toronto) 도시 소개

- 주요 특징

  1. 캐나다의 서울이라고 할 수 있는 가장 큰 대도시로, 캐나다의 금융과 비지니스의 허브도시라고 할 수 있다.
  2. 빌딩숲으로 이루어진 다운타운
  3. 겨울이 길고 눈이 굉장히 많이 와서 눈 때문에 휴교하는 경우가 잦은 편 (겨울 최저 -10도 정도, 여름 최고 27도 정도)
  4.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는 편
  5. 캐나다에서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한인 커뮤니티가 굉장히 잘되어 있어 향수병에 걸릴 염려가 없다 (피시방, 당구장, 코인노래방 등 한국에 있는거 거의 다 있음)
  6. 세금은 13% (주 세율(PST) 8% + 연방세율(GST) 5%)
  7. 최저시급 CAD 16.55

벤쿠버(Vancouver) 도시 소개

- 주요 특징

  1. 캐나다 서부 BC주에서 가장 큰 도시인 벤쿠버는 매년 세계에서 살기 좋은 도시 순위 5위 안에 손꼽히는 인기 지역
  2.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공존하는 멜팅팟(Melting Pot)으로 유명함
  3. 태평양을 끼고 있는 서안 해영성 기후로 여름에는 선선하면 겨울에는 따뜻하다. 겨울에도 영하로 잘 안내려감
  4. 눈이 거의 안오는 반면 겨울 내내 비가 엄청나게 와서 레인쿠버(Raincouver)라고도 불린다
  5. 세금은 12% (주 세율(PST) 7% + 연방세율(GST) 5%)
  6. 최저시급 CAD 16.75

한국사람이 너무 많은 곳은 싫어서 토론토와 벤쿠버는 처음부터 제외했었고, 알버타 주가 영주권을 받기가 그나마 쉽고 세금이 타 주에 비해 매우 적은 편이라 알버타 주에 캘거리와 밴프 중에서 고민했어요

오빠는 그나마 일자리가 많을 것 같은 캘거리를, 나는 조금 더 자연자연한 밴프를 (+스키장 맨날 가고 싶었....) 원해서 이거 둘 중에서 뭐로 갈지도 엄청 얘기했는데 갑자기 알버타 주 영주권이 거의 막히다시피 되어버려서 급하게 변경한게 위니펙 !

SK주랑 MB주 중에서 많이 고민했는데 SK주는 차가 없으면 엄청 힘들다고도 하고 거의 뭐 노예마냥 부려먹는다는 악명높은 소문을 들어서 무조건 위니펙.. 하면서 위니펙으로...!!

생각보다 정보가 없어서 걱정 많이 했는데 크게 활성화가 안됐을뿐 있긴 하더라구요..?

위니펙에 온지 2일차인 어제 한국분들을 우연히 만나게 되서 이것 저것 여쭤봤는데 생각보단 괜찮을 것 같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