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숙소는 어떻게 구해..? 위치는?
토론토, 벤쿠버, 캘거리는 솔직히 문제 없어요. 한인 커뮤니티도 잘되어있고 캐나다워홀카페에 글도 자주 올라오고, 하다못해 저렴한 게스트하우스도 많죠
문제는 위니펙.. 아니 그래도 캐나다에서 6번째? 7번째로 큰 도시라는데 이렇게 뭐가 없을 수가 있나 싶을 정도에요. 저렴한 게하도 없고, 한인 커뮤니티가 발달되어 있지도 않고,, 카페에서도 글을 찾아보기 힘들어요
다른 도시였다면 비싸다고 생각했을 에어비엔비가 오히려 합리적인 가격으로 느껴질 정도라.. ㅠㅠ 그래도 여성분이면 가끔 올라오긴 하던데 남성분이나 커플로 구하는 분들은 꽤나 어려움을 겪으실 꺼라고 생각해요ㅠ
그나마 요즘엔 캘거리에서 영주권 준비하시던 분들이 위니펙으로 많이 넘어오고, 새로운 유입도 많아지고 있어서 나중이 되면 조금 더 활발해질 수는 있지만 현재로써는 에어비앤비가 가장 저렴하게 임시로 지낼 수 있을꺼에요.
숙소를 잡을 때 다운타운 위주로 잡아서 조금 더 비쌌는데 알고보니 한국분들은 보통 더 아래쪽에 잡더라구요. 아무래도 다운타운이 약 하는 노숙자들도 많고해서 우범지역이라 그런가봐요.. 꼭 다운타운 쪽이 아니더라도 워홀 초반 정착에 필요한 시설들이 많이 분포하고 있어서 아래쪽에 더 저렴한 선택지가 있다면 거기로 가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다운타운 기준으로 왼쪽 아래 부분이 안전하고 한인마트, 한식당 등이 잘 되어있어서 그쪽으로 보시는걸 추천 드릴께요!
차 없으신 분들은 (보통 차가 없겠죠 워홀러 분들은..?!)
그랜트, 테일러까지가 이동이 편리하구, (둘 중에선 그랜트가 버스가 더 많이 다녀요!)
다운타운과 많이 멀어져도 괜찮다 하시면 더 아래 매니토바 대학교 인근이 좋다고 해요! 그런데 매니토바 대학 쪽은 학생 분들이 많아서 아무래도 방이나 일자리 부분이 조금 적을 수도 있다는 점..!
Indeed로 요즘 일자리 보고 있는데 확실히 다운타운 인근이 많더라구요..! 하지만 어디든 시간을 좀 가지고 지속적으로 트라이한다면 구할 수 있지 않을까요..? ㅎㅎㅎ
차 있으신 분들은 린덴우드 쪽도 좋은 것 같아요 큰 쇼핑단지가 잘 되어 있어서..
근데 여긴 거의 주택이 많더라구요 차는 없지만 그쪽으로 일을 구한 짝꿍때문에 거기 집도 알아보러 갔는데 거의 주택이 많았어요 ㅎㅎ,,
추가 정보
마지막 추가정보는 추후 위니펙 일상에서 더 자세히 적을 꺼지만 미리보기..? ㅎㅋㅎ
1. 입국날에 맞춰 은행 미리 예약하고 오기 !
은행 비교도 추후 할 예정인데, 일단 저는 TD했어요.
(가장 많이 분포 + 워홀러가 가장 많이 찾는 은행)
2. SIN넘버도 예약 가능!
전 안했는데 가니까 예약했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안했다고 하고 무한정 기다렸는데 확실히 예약한 사람들은 금방금방 들어갔어요ㅠ
3. 국제운전면허증 변경은 Autopac에서 가능.
종이로 된 국제운전면허증 없어도 됨!
한국 운전면허증 뒷면에 영문운전면허증있으면 그거로 변경 가능 !
집주소증명서가 필요하니 집 구하고 진행할 것. (집으로 카드 배송)
4. 헬스카드 신청 가능.
워홀도 헬스카드 신청 가능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집주소증명서가 필요하니 집 구하고 진행할 것.
5. 처음 위니펙에 온 사람들 위한 Manitoba Start가 있다!
약간 우리나라 다문화가정 정착 프로그램 같이 그런게 위니펙도 있다
일자리 소개가 가장 주된 프로그램이라고 하는데,
랭귀지 스쿨이나 위니펙 생활정보들도 알려주니 신청해서 들어보는 거 추천 !
6. 집 구하는 사이트는 Kijiji, 페이스북그룹 (나라 캐나다로 변경 필요),
혹은 각 매니지먼트에서 직접 컨텍
7. 일자리는 Indeed, 혹은 한인커뮤니티(코사랑), 캐나다워홀카페 에서도 가끔 올라옴
아님 직접 방문해서 이력서 돌리기 !!
8. 교통카드는 Peggo card 사용
세븐일레븐, Shoppers drug mart, 혹은 지정 판매소에서 구매 및 충전가능
처음 구매 후 온라인 카드 등록하면 온라인으로 충전 가능
(온라인으로 충전 시 최대 48시간 소요. 오프라인으로 충전하면 바로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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